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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사례에 힘입어 현대제철 본사의 충남 당진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4월24일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김선호 의원은 “현대제철은 2010년 당진제철소를 준공해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모든 분야에서 성장해 왔지만 당진시는 전국 최고의 환경오염 배출도시가 됐다”며 “당진시민은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왔음에도 본사는 여전히 인천광역시에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 포항 이전 성공사례를 통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추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당진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오랜 꿈이었던 제철소를 실현한 곳으로 2007년 4월 정몽구 선대회장이 당진시를 방문했을 때 복지타운 건립과 장학기금 출연을 약속하는 등 성의 있는 모습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 포항 이전 성공사례를 통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추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당진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오랜 꿈이었던 제철소를 실현한 곳으로 2007년 4월 정몽구 선대회장이 당진시를 방문했을 때 복지타운 건립과 장학기금 출연을 약속하는 등 성의 있는 모습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으로 당진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할 수 있다는 결의로 지속 가능한 당진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 시민들은 현대제철의 당진 본사 이전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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