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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의회가 제219회 임시회를 26일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건 △시 제출 조례안 11건과 2건의 일반 안건 가운데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 건은 수정 가결하고 다른 건은 원안 가결했다.
이날 의회는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2768억 원이며 기정 예산액 1조1500억 원보다 1268억 원(11.03%)이 늘어난 것’이며 청년 드림하우스 조성 부지매입비 등 19억 7400만 원은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박주영·정석용 의원이 4건의 의원 조례안 발의와 3건의 위원회 제안 안건으로 시정추진의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는 시민의 뜻을 담아 시의회가 제안한 건설적인 대안을 충분히 반영한 뒤 올해 계획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추가 경정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임시회 중 △김호 의원이 ‘시 관내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박주형 의원이 ‘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정석용 의원이 ‘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시 영양관리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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