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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강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강원 직거래장터는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생산자 35개 점포가 참여한다.
강원 도내에서 직접 생산한 닭갈비, 마른오징어, 표고버섯, 곤드레 등 1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2일 현장 부스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자미세트 170세트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해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40% 할인된 1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원 직거래장터 노원편은 노원구와 재경강원노원도민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년 3억 원, 2022년 2억 원을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높은 매출을 기록해왔다.
이번 장터는 설문조사 참여 고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운영을 통해 동행축제 장바구니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복권이벤트(소정의 상품 제공)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진우 도 경제정책과장은 “2022년 8월 뜨거운 햇볕 아래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2억 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한 강원 직거래장터가 2023년 5월 다채로운 청정함과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다시 한번 사로잡아 도내 지역 상인들이 또 한 번 웃음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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