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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1동은 16일 문수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상생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역 협력 단체장 및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축제 방문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수성구 범물1동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영주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문수면과 범물1동은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 사항의 분야별 이행사항들을 세부적으로 협의해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호 문수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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