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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제256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첫 위원회 활동을 위해 지역의 문제점이 없는지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활동은 지난해 9월부터 매회 꾸준하게 실시했는데 이번이 7회째이다. 이번 회기의 현장방문지는 송도동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와 누리공원 작은도서관과 해찬솔공원 작은도서관이다.
먼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층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는 1541㎡의 규모로 스마트시티 센터 시설물과 현장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곳이다.
이와 관련,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구축 상황 및 관련 인프라 구축 현황, 통합관제 상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범죄 예방부터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안전망 구축 상태를 직접 살펴봤다. 위원들은 더욱 진보적인 통합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누리공원 작은도서관과 해찬솔공원 작은도서관이다. 작은도서관은 민간이 위탁하여 운영하다가 의원들과 주민들의 우려가 있어 연수청학도서관이 직접 운영하게 된 곳이다.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박민협·박현주·한성민·기형서·윤혜영 위원들은 차별성 있는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써서 직영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위탁 운영을 할 때보다 발전된 모습과 결과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마친 김국환 위원장은 “시대 흐름이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주민의 요구도 다양해진 상황이다. 연수구 발전을 위해서 스마트 도시로 전환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선진 도시처럼 도서관 등도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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