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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환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장이 최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 의장은 김항곤 남동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 참여하게 됐다. 오 의장은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일상생활까지 위협하고 있는 만큼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과 임동표 상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현재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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