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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와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23일 여주시 관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고향주부모임 도임원 및 여주시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했다.
고향주부모임 여주시지회에서 재배한 감자(10kg 200박스)를 수확, 판매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일손돕기 후 임원회의를 통해 이날 일손돕기 실시한 밭을 활용, 8월에 배추 파종 및 10월 수확도 계획하고 있다. 올 가을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우숙 회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관내 모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으로 우리 농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기농협 모든 임직원이 더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올 한해도 농번기 농업인 및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 지원하는 이심점심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사업 역시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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