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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년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바른 구정을 위해 애정 어린 조언해 준 감사의 인사다. 지난해 7월 민선8기가 출범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순간도 구정에 대한 생각을 놓을 수 없는 긴장의 시간과 보람된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고민하고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갔던 민선8기의 새로운 계양은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향해 많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는 것, 구민과 함께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자 했다는 소외를 밝혔다.
이제 1년이 지난 민선8기는 앞으로 남은 3년을 오직 구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우리 계양의 100년 미래를 열어가는 더 큰 구상을 만들겠다고 알렸다.
미래지향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윤환 구청장은 중앙정부의 많은 교통정책이 있지만 서울 지하철 9호선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와 박촌역까지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가 연결되는 계양역은 이미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고 했다. 2026년에 계양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상상 이상의 어려움에 직면할 것은 분명하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계양의 발전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했다. 박촌역을 기점으로 수도권 철도망과의 연결인 만큼 반드시 관철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설명했다.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프라가 필요하다.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구간에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서구와 서울 한강을 이어주는 물길에 불과했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 다양한 관광·레저 시설의 설치 등 계양을 문화예술 메카로 만든다는 뜻도 전했다.
체육 인프라와 관련해 계양경기장 꽃마루 부지에 복합 스포츠타운 추진을 강조했는데 현재 4개 실내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나, 종목이 제한적이고 유사해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도 전했다. 이용률 감소를 안타까워했다.
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양 꽃마루 부지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복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프라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어 경제 인프라의 구정 방향도 설명했다. 직장과 주거가 함께 어우러지는 직주근접형 도시로의 변화이다. 지난해 착공한 계양테크노밸리와 2024년에 완공될 계양산업단지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계양의 청·장년들이 행복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형 지역경제에 대해서는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을 풀뿌리 기반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좋은 복지를 만드는 것은 100년 미래를 향한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시작이다.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복지는 출산으로 이어져 국가가 구성되는 원천이다. 국가 발전에 기틀이 되는 근간임을 설명했다. 이런 근간에 목표에 계양이 앞장을 서겠다고 밝혔다.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복지의 의지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기겠다는 윤환 구청장의 민선8기 계층별 맞춤형의 촘촘한 구정 운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으로 기념사를 통해 강조되 계양구 내일의 비전은 밝아 보였다.
윤 구청장은 민선8기 새로운 계양을 위해 함께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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