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전라남도 함평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붙였다.
함평군은 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경로당 전기세 부담을 해소코자 관내 경로당에 냉방비를 8일 긴급 추가 지원했다.
추가 지원되는 냉방비는 총 2개월분으로 무더위 쉼터로 활용 중인 관내 경로당 375개소에 개소당 30만 원씩 지원됐다.
아울러 군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경로당 시설도 점검하는 등 여름철 폭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종수 함평군 가족행복과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올 여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작년 11만5000원 지원되던 경로당 냉방비를 올해 7월 12만5000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8월에 10만 원을 추가 인상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