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 국회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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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축사, 2부 토론회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열띤 토론회 개최
경기도지사 환영사, 윤후덕·박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축사

김장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8-17 15:26:59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의원들. 김장운 기자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를 위해 노력한 박정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후덕 국회의원. 김장운 기자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방향’에 대해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전전략과 평화경제특구의 역할’에 대해 조성택 경기연구원의 발제와 토론에 임을출 경남대 극동연구소장, 김현수 단국대 교수, 최대식 LH연구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나섰다. 김장운 기자

파주·김포·연천 등 접경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할 계기가 되는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환영사, 윤후덕·박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로 축사와 2부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방향’에 대해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전전략과 평화경제특구의 역할’에 대해 조성택 경기연구원의 발제와 토론에 임을출 경남대 극동연구소장, 김현수 단국대 교수, 최대식 LH연구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를 위해 노력하신 박정·윤후덕·김성원·김주영·박상혁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후덕 의원(파주시갑·3선, 민주당)은 축사에서 “17년간 국가가 접경지역에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시대 정신을 가지고 박정 의원 등과 함께 평화경제특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다수 의원들에게 가장 수고했다는 평가를 받은 박정 국회의원. 김장운 기자

박정 의원(파주시을·2선, 민주당)은 축사에서 “수도권 접경지역의 발전 저해하는 수도권규제를 풀 수 있는 평화경제특구법안을 통과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의미를 전달했다.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 국민의힘)은 축사에서 “여야가 함께 만들어 의미가 있다. 99%가 이 법안이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평화경제특구법’으로 수도권 중첩 규제 풀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의원 (김포시갑, 민주당)은 축사에서 “파주시와 연천, 동두천과 김포시가 성장동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 평화경제특구 지역을 확정 받으면 훨씬 수월하게 경제발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혁 의원(김포시을, 민주당)은 축사에서 “파주 JSA에서 근무해서 접경지역 피해 누구보다 잘 안다. 하루빨리 경기도 유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경지역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장운 기자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를 위해 노력하신 윤후덕·박정·김성원·김주영·박상혁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장운 기자 jukim@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평화통일경제특구 #김동연경기도지사 #김경일파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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