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문화재단은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에서 열린 <아르츠 마켓>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 특별공연’과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 기획전시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르츠 마켓>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으로 2023년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토요일에 예술가 공방 체험, 지역농산물과 먹거리 등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는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78회 광복절 주간의 의미를 담은 특별곡 아리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이어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고품격 문화 바캉스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연주된 영화음악은 ‘슈퍼맨’ ‘캐리비안의 해적’ ‘시네마 천국’ ‘쉰들러 리스트‘ ’스타워즈‘ 테마 5곡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다채로운 연주로 젊은 뮤지션들의 에너지와 감동적인 하모니를 연출하였다.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는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6월24일 창단해 서울예술고등학교 지휘자,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 총감독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정병휘 지휘자와 김영호 단무장이 이끌어가며 경쟁을 통해 선발된 68인조 단원으로 이루어졌다.
다음 아르츠마켓은 9월16일과 10월21일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는 10월에 정기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짧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관객분들 마음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의정부문화재단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으로, 세계적인 명작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진행됐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은 태양의 화가이자 불멸의 화가로 불렸던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70여 점을 활동했던 시기, 다양한 사건, 시대별, 의미별 등에 따라 6개의 구역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그의 위대한 예술작품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상시 도슨트 진행은 물론, 각종 포토존과 반 고흐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고 영상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체험존을 별도로 구성해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적 욕구 충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를 보기 위해 전시기간 동안 방문한 유료 관람객 수만 70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전시가 주요 관람층이었던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문화재단은 일상에 예술이 더해지는 문화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9월16일부터 10월15일 전시 예정인 <백남준 오마주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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