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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청장이 2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유수지공원)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중구에서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관계자 등 노고에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주민들의 숲 관련 다양한 체험과 참여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작된 세계평화의 숲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두드림 생태학습, 유아 숲 해설 등 현재 3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중장년부터 유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2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프로그램 운영 근무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생태학습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라고 감사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노고가 많은 강사와 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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