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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추석을 맞아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동에 위치한 자활사업단 ‘우리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송산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금별’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덕담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건강 등의 안부를 물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4765가구에 위문 물품을 지원했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17만여 명의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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