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인천 동구가 지역축제·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 안전을 위해 최근 개최된 위원회에 따르면 ‘배다리 축제’ ‘화도 온마을 잔치’ 등 지역의 축제들을 앞두고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열었다.
위원회에서는 소방서·경찰서·인천의료원·KT·한국전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각 기관 전문가들은 안전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행사장 질서유지, 관람객 안전대책,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배다리 헌책방 거리가 좁아 안전관리 요원 증원 등 긴급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의 배다리 축제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인을 위해 동구의 집행부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3일 현장 점검을 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행사도 중요하고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주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향수가 있는 배다리 축제를 관람토록 안전관리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다리 축제는 4~5일부터 이어지는데 배다리 꿈드림축제·배다리 예술정거장·배다리 언노운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거나 준비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