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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청년마을 취하리는 7일 대구대 자유 광장에서 대구대 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과 경북 청년 지역축제 '로컬에 취하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하리와 대구대 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이 함께 준비했다. 대구대 가을축제와 경북 청년마을 3곳(고령, 문경, 상주), 경북살이 실험실 성주 소풍마을의 지역 체험 및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 경북 청년 로컬 활동가, 대구대 관계자 및 학생,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의 다양한 와인과 영천 와인으로 만든 뱅쇼 등을 선보였다.
김경덕 대표는 "행사를 통해 축제 내 참여한 각 지역의 청년들에게 영천을 소개하고 영천 와인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학생 및 지역민에게 로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로컬의 중요성 및 영천의 매력도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하다. 청년들과 함께 우리 영천의 매력에 대해 더 알리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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