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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1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1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는데 이번 대회는 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다고 22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타 지역 동호회 총 108개팀의 2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함께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혼합·남자·여자복식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클럽별 점수 합산 결과 동구 행복민턴클럽이 이번 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드민턴 대회의 경우 선수들의 열기와 활력이 특히 더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동구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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