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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를 수상하고, 경북도 주최 ‘2023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는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먼저 시설원예 분야사업은 실적이 있는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 관련사업전반에 걸쳐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1차 도 평가, 2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발표됐다.
특히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따른 △체계적 지원정책 수립 △높은 예산 집행률 △정확한 사업추진 절차 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사업 확산을 위한 군의 환류 노력부분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제도개선 건의 등의 정량평가와 발표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한 평가에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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