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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9일 중구 제이앤파크호텔에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 식품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직원과 업체 대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임직원, 협약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시, 군·구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위생정책 방향 △2024년도 센터 주요업무추진계획 공유 △비거니즘의 이해와 비건 식품 개발 △식품정책 방향과 푸드테크의 미래 등으로, 민·관·협력기관이 함께 모여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마련됐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최초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개소돼 민·관이 함께 모여 식품산업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식품관계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등 협업 방안을 마련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산업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문을 연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는 지역 식품업체 약 6만5000개 소를 대상으로 국내·외 식품산업 판로 개척, 식품안전관리 맞춤형 교육 지원 등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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