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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한 ‘롯데카드 라이킷(LIKIT)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 라이킷 펀’은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카드다. 엔젤리너스와 스타벅스에서 50% 할인해준다. 이외에 모든 커피전문점에서는 30% 할인해준다.
롯데시네마와 CGV에서도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 대중교통 ▲ 통신요금 ▲ 소셜커머스에서는 5~20% 할인된다.
‘롯데카드 라이킷 온’은 모바일이나 인터넷 쇼핑을 자주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 쿠팡 ▲ 위메프 ▲ 티켓몬스터 ▲ 옥션 ▲ 지마켓 ▲ 11번가 등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통신요금 등의 결제 시 10%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라이킷 올’은 가맹점을 두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별다른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를 할인해준다. 주유소와 편의점에서는 각각 건당 5000원(일 1회, 월 2회), 1000원(일 1회, 월 10회)씩 할인된다.
라이킷 카드는 스마트폰·태블릿PC의 롯데카드 어플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가능하고 연회비는 1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라이킷('LIKIT)'은 'I LIKE IT'을 축약한 상품명으로 모바일·온라인 환경에서 좋아하는 서비스만을 선택해 즐거움을 찾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디지털 중심의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수민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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