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되면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유해 환경, 난방, 니트류 같은 옷에 의한 마찰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천유화장품은 9일 “자사 제품인 닥터동키는 국내산 당나귀 밀크를 함유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유아 전문 화장품”이라며 “화학성분이 최소화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당나귀밀크는 유럽에서 화이트골드라고 불리며 모유와 성분 조성이 비슷하고 천연 EGF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외부 환경으로 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천유화장품은 기존 닥터동키 미니멀 바스앤샴푸, 바디로션, 아토크림에 이어 겨울 보습에 효과적인 수딩젤과 오일 미스트를 출시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수딩젤은 당나귀밀크, 세라마이드, 판테놀 등이 건조해진 피부에 즉각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 장벽을 보호한다.
오일 미스트는 당나귀오일, 동백나무씨오일, 잇꽃꽃추출물 등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오일이 블랜딩 돼 있다. 휴대가 편한 미스트 타입으로 수시로 사용해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수분 지키미 역할을 해준다.
천유화장품 관계자는 “원료부터 화장품이 되기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생산되고 있는 닥터동키는 미국 FDA VCRP와 유럽 CPNP를 획득하며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동키 제품들은 닥터동키몰과 신세계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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