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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시네마 빔 TV <사진=LG전자>
LG전자가 초대형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빔 TV(모델명: HECTO)’를 28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시네마 빔 TV는 프로젝터 본체가 투사하는 풀HD(1920×1080)급 고해상도 영상을 대형 전용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10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로 밝은 실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 디지털TV 튜너를 통한 TV 방송수신이 가능하고, 스마트TV 기능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시네마 빔 TV는 2만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무수은 광원을 채용해 친환경적 요소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전용스크린과 설치비를 포함해 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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