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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마스크 전문기업 셀리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시정 조치’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셀리턴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식약처의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943건 시정 조치 발표로 인해 당황했을 고객분들에게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고자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
이번 시정 조치는 LED 마스크 미용 효과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이 아닌 미용기기를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 광고에 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적발된 시정 조치는 당사가 아니라 당사의 특정 제품을 위탁 판매한 판매사에 대한 시정 조치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홈페이지에서 광고하고 있는 제품의 미용 효과는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근거한 내용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도 셀리턴은 식약처 기준을 준수할 것이며 자사뿐만 아니라 판매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셀리턴 공식 입장 전문은 셀리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9일 주름개선 및 기미와 여드름 온화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과대 광고한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가 대거 적발했다. 적발된 광고 사이트 943건은 해당 사이트를 운영한 제조 판매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조치를 내렸다.
[이유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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