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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에서 951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1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9519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선 안양시 안양동의 ‘아르테자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미추홀트루엘파크’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등 10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
그 중 주목되는 곳은 크게 두 곳이다. 먼저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8-1번지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공급한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1021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76㎡인 54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단지 진입이 쉽다.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했다. 또한 이마트(안양점), 코스트코(광명점), 이케아(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광명점)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어 일성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에 ‘미추홀트루엘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개동으로 건설되며 지하 3층~지상 27층 높이에 전용면적 59㎡와74㎡인 336가구를 조성한다. 이 중 265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인근에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및 용현, 학익지구 일대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미추홀근린공원, 문학산, 관교공원, 돌산쉼터 등이 지척이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하는 단지로는 서울 물량이 눈에 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에 ‘더샵파크프레스티지’를 선보인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높이에 9개동으로 799세대가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인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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