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매일 특정 시간대에 외식·커피 할인, 영화 및 e북콘텐츠 무료제공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T라이프를 6일 출시했다.

T라이프는 20·30대 직장인들이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출근, 점심, 퇴근, 주말 등 특정 시간대에 적합한 혜택을 만들어 전용 앱을 통해 선착순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0·30대 소비패턴을 분석해 직장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장 위주로 제휴처를 확보했다. T라이프 제휴처는 커피빈, 도미노피자, CU, BBQ, 롯데마트 온라인몰 등 총 17개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혜택을 받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매일 특화 고객층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T라이프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T라이프를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 허브로 확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