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3일 괴짜 과학자가 발명한 플라잉 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초월하며 비행여행을 하는 콘셉트의 놀이기구 ‘플라이벤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이벤처’는 72인승 기구를 타고 영상을 보며 즐기는 방식이다. 높이 12m, 폭 20m의 초대형 곡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영상이 압권이라는 게 롯데월드 측의 설명이다.

또 진동효과를 구현하는 어트랙션 시스템과 향기·바람·안개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5분 간 오감을 통해 실제 비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플라리벤처는 외국 사례에서도 보듯 장기간 상위에 랭크된 인기 어트랙션으로 관람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어트랙션의 우수성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자체 기획하고 개발한 영상 콘텐츠까지 더해져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