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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7월7일 자 문화면에 <단독-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위작 의혹 ① 도록과 다른 그림> 제하의 기사에서 임군홍이 그린 1937년 작 ‘소녀상’ 작품의 도록 사진과 실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비교해 보았을 때 위조된 작품으로 확인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한 번도 도록과 비교해 보지 않았다는 제보자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Y화랑 및 임군홍 화백의 둘째 아들 임 씨는 “도록과 실물 그림과의 비교 과정에서 인식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고, 해당 작품은 위작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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