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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7일 양산시는 14일 양산 크리스탈타워에서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원, 각 직능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는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특강이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소상공인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라며 “행정에서도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을 이어가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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