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성시가 2025년 한 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기부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10억돌파 축하보너스! 안성 답례품 UP 이벤트’에 나섰다.
2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 대표 인기 답례품인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증량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부자 감사와 지역 농·축산물 홍보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달말까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를 통해 안성시에 10만 원을 기부한 후이벤트 표시가 있는 답례품을 주문하면 된다.
증량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성쌀은 기존 10kg에서 2kg 추가된 12kg으로 제공되며,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는 삼겹살 500g+목심 500g 세트에 앞다리살 500g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벤트 물량은 각 사이트별·답례품별 777명 한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 덕분에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기부금이 10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고향사랑기부를 하지 않은 분도 이번 ‘답례품 UP 이벤트’를 계기로 안성시에 더욱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 원 기부시 13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