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북미 지역 선주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VLCC는 일반적으로 재화중량톤수가 20만 톤에서 32만 톤 사이인 선박이다. 중동에서 아시아, 유럽, 미주 등으로 대량의 원유를 장거리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
수주계약 금액은 3943억 원으로 회사의 최근 매출액(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인 12조7835억 원의 3.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2030년 3월 31일까지다.
이로써 한화오션은 올해 LNG 운반선 8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 LPG 운반선 1척, VLCC 9척, 잠수함 3척,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척 등 총 25척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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