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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는 왕숙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구조 장치의 정상 여부 △종합 보험 가입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늘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막고 안전한 어린이 등·하교를 꾀하기 위해 하여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와 시정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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