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이 파죽지세로 세계 음악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 뮤직비디오가 19일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해당 곡을 업로드한 지 53일 만의 성과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으로 이번 뮤직비디오가 데뷔곡이다. 이는 같은 조회수를 달성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구독자 419만 명의 베이비몬스터 페이지에서 올린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
베이비몬스터는 내달 1일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블랙 스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 5억 회를 넘어선 시점은 지난 15일 오전으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5억 뷰를 달성한 건 이번이 17번째다.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로파이 기타 선율 그리고 중독성 있는 후렴이 특징으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에 수록되어 있다.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시기는 3년 전으로 구독자 7380만 명을 거느린 ‘하이브 레이블’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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