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TED의 대표 크리스 앤더슨은 현시대의 초연결성이 바로 이러한 ‘다정한 전염’을 가능케 한다고 말한다.
신간 ‘가장 다정한 전염’은 한 사람의 선행이 네트워크를 타고 바이러스처럼 퍼질 때,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감동적인 사례들을 통해 증명한다.
휴대폰만 열면 분노와 이기심·갈등·분열의 장면들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희망과 낙관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는 분노와 갈등을 퍼뜨리는 역기능도 있지만 타인을 향한 관심과 연민 등 인간의 선한 충동을 퍼뜨리는 순기능도 있다.
우리는 개개인이 지나친 부담을 지지 않으면서도 지혜롭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SNS를 통해 배운다.
“136개국에서 23만 명의 응답자를 분석한 결과 굉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에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했다고 보고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유의미하게 더 행복했다. (…) 컬럼비아대학교의 엘리자베스 던 교수는 TED 강연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들려주었는데, 유아들조차도 자신이 간식을 받았을 때보다 그 간식을 나눠 줬을 때 행복 지표가 더 높았다고 한다.”
위기감이 커질수록 인간은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돌리는 존재다. 최악의 상황에 절망하기보다 우리 안에서 최선을 끌어내는 실천적 해법이 이 책에 담겼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