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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다.
첫날 제1차 본회에서는 △제29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 △디지털·AI 시대 평생학습 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채택·처리했다.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중에는 집행부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다룰 예정으로, 올 한 해 용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구민 복지 증진과 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는 업무 계획 보고 시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구정 운영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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