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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커피 컵홀더를 활용한 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 내 유통되는 한라산, 대선주조, 하이트진로의 소주병 보조라벨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한다.
소주병 보조라벨에는“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국세환급금찾기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국세환급금 지급을 결정했으나 납세자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국고에 귀속되므로 부산국세청에서는 미수령 국세환급금의 지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수령 국세환급금은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ARS 1544-9944 등에서 조회 가능하다.
또 관할 세무서의 안내를 받아 계좌로 지급 받거나 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체국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에 본인의 국세 환급계좌를 신고하면 세무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그 계좌로 국세환급금을 지급한다.
앞으로도 부산국세청은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납세자 재산권 보호 및 국민 경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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