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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보험업계로는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삼성화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 60 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 년 5 월 19 일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기여한 사람들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이유로 지식재산권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2024 년 보험사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 1 위를 달성했다. 보험심사 자동화와 보험사기 적발 등 특허를 기반으로 보험사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포상하기도 하였다. 사내·외 특허 소식을 다룬 특허매거진도 발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024년엔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임직원이 언제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DB 화하여 체계적으로 특허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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