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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가 7월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얇고 성능이 향상된 갤럭시 Z 시리즈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갤럭시 언팩 2025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언팩 2025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현지 시간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는 7월9일 오후 11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5를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인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폴드7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예고 영상에 ‘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갤럭시 Z 시리즈의 비약적인 향상을 예고했다. 여기에 더 얇아진 하드웨어를 암시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 Z 시리즈 신제품은 얇은 두께와 이에 따른 더 가벼워진 무게와 함께 더 강력해진 성능이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고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며 “하지만 이제 변화는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방식까지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은 더 이상 다양한 앱과 기능을 담은 도구에 그치지 않으며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일상의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가 인터페이스가 돼 단순히 반응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즉각 실행하는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돼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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