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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는 1158명의 운전자에게 19종의 법규 위반 행동을 조사한 결과 '휴대폰 사용 위반'이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 위반’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안전거리 미확보’ 38%, ‘속도위반’ 34%, ‘정지선 위반’ 33%의 순으로 3명 중 1명 이상의 위반율을 보였다.
위반 법규의 종류 수는 평균 3.7종이었으며, 남성의 평균은 4.0종, 여성 2.4종으로 남성이 훨씬 많았다.
위반 법규의 종류 수는 평균 3.7종이었으며, 남성의 평균은 4.0종, 여성 2.4종으로 남성이 훨씬 많았다.
또한 남성은 여성 보다 속도위반(16%)과 안전거리 미확보(15%)의 위반율이 더 높았으며, 19종 중 여성의 위반율이 더 높은 것은 없었다.
11대 중과실 만을 따질 경우 전체 평균은 1.3종, 남성 1.4종, 여성 0.8종으로 남성이 더 많았고, 남성이 더 위중한 위반을 더 많이 저지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저지르고 있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행동’을 9개 행동으로 세분해 ‘전혀 하지 않는다’와 ‘거의 하지 않는다’, ‘종종 한다’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저지르고 있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행동’을 9개 행동으로 세분해 ‘전혀 하지 않는다’와 ‘거의 하지 않는다’, ‘종종 한다’로 조사됐다.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화 받기’가 6%로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은 ‘전화 걸기’로 14%였으며, 운전자 거의 전부가 운전 중 전화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속경향이 있는 운전자들이 휴대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들은 그렇지 않은 운전자에 비해 ‘사진 찍기/보기’(28%), ‘인터넷 검색’(26%), ‘이메일 확인’(24%)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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