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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가 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시조문학진흥회>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이정자)는 최근 강변역 테크노마트 9층 에슐리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가을 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건국대학교(총장·송희영) 충주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 강당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는 가을 세미나 일정에 인근의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보면서 문력을 향상하고 친목도 도모하는 시간도 안배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심의는 ▲문예지 ‘한국시조문학’ 필진(권두언, 시조평론, 시조 한 수 감상) ▶문예지 회원 작품 중심과 회원 작품 등에 관한 건 ▶시인탐구 대상 ▶홈페이지 잠자는 사랑방 정리 건 ▶역동 시조문학상 심사의 건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제정 건 등으로 진행됐다
이사회는 시조평론의 경우 정경은 교수가 맡고 시인탐구 대상은 김정희 시인으로 확정했다.
송귀영 이사는 “신인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시조의 생활화 운동과 정형시조의 발전에 모든 힘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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