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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이 마이데이터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종합포털’을 5일 공식 오픈했다.
종합포털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이용하는 금융소비자, 사업자, 정보제공자, 중계·인증·지원기관 등 모든 구성원이 필수적으로 가입·활동하는 이용자(user) 중심 플랫폼이다.
산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등록·관리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격증명 발급·관리 △산업통계 및 지표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
금융소비자에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련 설명·안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현황 및 전송요구 행사 내역에 대한 일괄 조회 등을 12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코로나19 범유행 위기 속에서 모든 참여기관이 합심해 마이데이터 산업 시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종합포털이 마이데이터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용정보원은 마이데이터 중계기관, 전송요구권 운영플랫폼, 개인별 PDS(Personal Data Storage) 앱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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