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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구 남구에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7일, 정당 계약일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총 202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3억800만~6억990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에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다.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으며 내당초·경상중·대구고·달성고 등 각급 학교가 인근에 있다.
여기에 두류공원과 앞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현대백화점·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 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있다.
단지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대단지에 걸맞는 5000여평 규모의 조경공간에 포레엘리시안, 커뮤니티가든과 테마형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꾸며지고 스크린골프와 GDR을 갖춘 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G.X룸·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자이안라운지·작은도서관·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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