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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아트플레이스(대표 홍소미)의 기획으로 2022년 아트경기 작가 20인과 추천작가 8인이 참여, 총 220점의 미술품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 제목 ‘업클로즈(UPCLOSE)’는 ‘가까이 다가가기’라는 실천적 의미를 통해 물리적인 질감부터 그 뒤에 숨겨진 예술철학까지 작품이 가진 아날로그 가치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재단 측은 밝히고 있다.
지난달 초 하나은행이 새롭게 조성한 전시장 하트원(H.art1)은 미술품을 더 가까이,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개방형 미술품 수장고 전시 콘셉트를 제안하며 ‘업클로즈’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는 오프라인의 전시 공간과 작품을 섬세하게 구현한 온라인 3D 전시플랫폼 ‘아트바이 artbuy.org’를 함께 오픈하여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시공간의 경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작가들에게 평론가, 큐레이터 등 전문 미술인과의 1:1 매칭 크리틱을 제공한다.
올해는 미술평론가 임근준, 베니스 비엔날레 감독을 역임한 이대형(에이치존 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와 경기문화재단, 아트바이(ART BUY)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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