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º
습도 55%
수원 20º
습도 50%
안동 18º
습도 60%
대구 20º
습도 50%
)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가 중국 사전예약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3월31일 중국 현지 시각 11시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19일만에 예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 3월31일에는 하루만에 약 30만 명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이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 ‘탭탭’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 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 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아카이브는 3월21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외자판호(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허가)를 발급받았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또다시 판호가 발급된 것에 더해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 중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게임이 다수 포함돼 있어 주목받았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년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2023년 1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고 국내 시장에서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넥슨의 차세대 IP로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판호 발행으로 한국 게임의 중국 시장 공략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흥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