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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머스크 ‘첫 만남’ 성사… 전장용 시스템반도체 확대 기대
미래·첨단 분야 협력 방안 논의… 구글·MS 등 CEO와 잇단 회동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14 11:33:17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여섯 번째)가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만남을 가졌다. 이재용 회장은 머스크 CEO 외에도 미국에 머무는 동안 20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 CEO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1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연구소에서 머스크 CEO와 만나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장이 머스크 CEO와 별도로 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뿐 아니라 △차세대 위성통신(스타링크) △우주탐사(스페이스X) △차세대 모빌리티(하이퍼루프) △인공지능(뉴럴링크·오픈AI) 등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들을 이끌고 있다.
 
삼성과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공동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IT 기술 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 회장과 머스크 CEO의 면담을 계기로 삼성의 전장용 시스템반도체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리서치앤드마켓 등에 따르면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은 2024년 4000억 달러(약 520조 원), 2028년 7000억 달러(약 9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생산 경험을 토대로 엔비디아·모빌아이 등의 고성능 반도체 위탁 생산 주문을 따내는 등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 회장은 이후에도 미국에 머물며 글로벌 CEO들과 회동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등과 이 회장의 회동 사실을 공개했다. 비공개한 경우를 합하면 20명에 달하는 글로벌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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