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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는 기획공연 노부스콰르텟 ‘오직 베토벤’이 10일 오후 4시에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은 지난해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됐다.
다양한 수상 이력과 공연 경험을 가진 노부스콰르텟은 이번 공연 ‘오직 베토벤’에서 베토벤의 내면과 생애 전체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승원 사장은 “현악 4중주로 연주하는 베토벤의 음악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이번 클래식 공연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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