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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20일, 정당 계약일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8개동·전용면적 74~114㎡·총 787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억2800만~7억9600만 원에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충청남도·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교통편의 경우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과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장항선 아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온천대로·1번국도·43번국도·서해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아산애현초(가칭)·아산세교중(가칭)·이순신고 등 교육시설과 갤러리아 백화점·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불당상업지구 등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미르공원 둘레길·한들물빛공원·천안천·다솜공원 등이 있어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타입별로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스터디룸·독서실·피트니스·스크린골프룸·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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