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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이 모여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민간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 출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5개 공공기관은 주택금융공사·기술보증기금·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다.
이 협의체는 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각 기관 우수성과와 보유역량을 민간에 개방·공유함으로써 민간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택금융공사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 협의체는 분기마다 개최해 △공정채용 △규제개선 △기록물 △데이터 △동반성장 △혁신 등 6개 분야에서 기관별 성과 공유 및 민간 지원 협업과제 발굴·추진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HF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체 출범으로 문현금융단지 공공기관들과 상호협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효과적인 민간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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