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그룹이 후원하는 남북 그림 전시회 ‘롯데 꿈 드림’ 오픈식이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19일 3시에 개최됐다.
‘통일과 평화의 색으로 번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롯데 꿈 Dream’ 전은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남과 북의 통일 상징으로 남·북 작가 박태광·신영진·오성철·이태량·심수진의 5명이 참여한다.
이은택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대표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지도자와 국민의 역할이 있었지만 롯데 신격호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들의 헌신과 공로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 위대한 정신을 새겨 후대에 더 좋은 나라를 물려줄 오늘의 우리들이 되자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술은 정치와 사회를 초월하여 인류가 공유하는 문화적 언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는 그림 속에서 남과 북이 지닌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경험하고,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외할아버지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이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언제나 고국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려는 마음이 가득했다”며 “탈북민 작가분들도 타지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이다. 그럼에도 좋은 작품으로 한민족의 소통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마루아트센터 2관(신관 3층)에서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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