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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는 18일까지 ‘1인 가구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입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사업은 천안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는 1인 가구 청년에게 1년간 △무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문 열림 센서 △SOS 비상 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2024년에는 63명이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천안청년센터이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 자격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 사항은 천안청년센터이음을 통해서 하면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천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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