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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를 출범하고 박근혜·이명기·오세길·이복상·김석조 의원과 함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본 연구회는 김천시의 고유한 문화자원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천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앞으로 4개월 동안 △시 축제·관광 환경 분석 △중앙정부 문화관광 정책 분석 및 타 문화관광재단 사례분석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방향 등을 조사·연구한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문화관광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함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층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근혜 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 대표의원은 ‘지역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개발과 국비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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