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º
습도 75%
수원 29º
습도 65%
여수 31º
습도 60%
)
경상남도 양산시가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44명(4급 2명·5급 6명·6급 9명·7급 이하 27명) △전보 229명 △신규임용 31명 등 총 349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역점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인력 재배치에 중점을 뒀다. 직무 적합성과 성별·직렬의 균형을 고려했으며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재를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비롯해 회야강 르네상스, 광역 교통망 구축, 청년 일자리 지원, 관광·문화 인프라 조성 등 대형 현안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양산시는 인사에 앞서 인사운영 제도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희망부서와 고충을 적극 수렴해 반영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은 휴직 및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용 인원은 총 8개 직렬 31명으로 △행정 15명 △세무 3명 △사서 1명 △공업 4명 △의료기술 3명 △간호 2명 △시설 2명 △방송통신 1명이다. 임용장 수여식은 3일 개최된다.
나동연 시장은 “하반기 인사는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인사 행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